B&W 영산강의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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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을 방치하고있는듯한 태공.....
손맛을 보기위함일수도 있을것이며,
잠시, 삶을 피해나온 것일수도 있을것이다....
저곳에 앉아있고싶다......
무엇을 생각하든 ......
아무생각을 하지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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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쓰러질듯하면서도,
유연한 모습으로 흔들리고있다.....
강한 가을 햇살을 머금고,..
눈부시게....
눈이 시리도록 반짝인다.......
난....
그렇게 한참을 걸어가고있다.....
한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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