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나 바라본.... 장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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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와 경상도...
그 경계에서 수많은 발걸음을
맞이하는곳....
그곳이 화개장터란다.......
옛날 모습이야 알수없지만,
지금 모습은
그저 팔고 사는 모습외엔
장터의 소박함과
질박스런 정은 그다지 많이,
남아있지 않은듯하다....
거친 세월과,
변해버린 인심과,
흘러가는 시간이 만든 야박스러움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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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래도,
아직은 정이 뭍어나는,
그런곳이 장터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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