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나 바라본.... 회색이던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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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바다가 아니였으면 어떠랴.....
햇살가득한 푸르른 하늘이
또 ,
아니였으면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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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바다여서......
회색하늘이여서......
그래서
더,
좋은 날이였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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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의
공허함과 쓸쓸함이,
기대만큼 살아있으면 되는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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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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