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떠나 바라본.... 여름이야기...(동피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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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르게 오르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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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동피랑....
통영의 볼거리중의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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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이곳이 이렇게 ,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기전까진,
어둡고 비좁은 달동네였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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찿아오는이들의 표정과는달리,
이방인들을 바라보는 표정은,
무표정 ..그것이였다....
삶에지친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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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표정들은,
그곳을 둘러보는내내 마음 한구석을 무겁게 짖누루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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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알려진 모습들은,
벽에 그려진 그림들이였고,
담장안의 모습들은,
그것과는 전혀다른 모습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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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고,옹색한 그곳.....
아마도 저리 그려진 그림들들로인해,
그들에게도,
희망이 생겼을거라고 ....
그랬을것이라고....그리 믿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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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피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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